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앉아서 책보기 좋은 서점, IFC몰 반디앤 루니스Place 2014. 3. 8. 22:46
예전에 서점에 가면, 구석 바닥 어딘가에 앉아서 중간중간 저린 다리를 펴가며 책을 읽었었는데 요즘은 서점이 참 좋아져서, 코너마다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생기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. 보통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음료나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, IFC몰 반디앤 루니스에는 서점 내 파스쿠치가 있어서 음료도 마음껏 마시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. 얼마전, 기사에서 보니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이 오픈했는데 인테리어도 카페처럼 꾸며놓고, 커피도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. 이용자들이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,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서점, 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. *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관련 포스팅: http://blog.na..